1. 책 소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포켓몬스터 이야기가 책 속으로 담겼습니다.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열광하는 포켓몬스터 만화영화는 꾸준히 극장 관람을 하고 있는데... 극장 관람을 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집에서도 반복해서 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포켓몬스터 극장판 애니 만화책을 보고 하나하나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림체와 내용은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이고, 애니메이션의 장면 장면을 편집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행처 : (주)학산문화사
현재 극장판 포켓몬스터 애니만화 시리즈는 모두 6편으로 ' 정글의 아이 코코 / 뮤츠의 역습 / 모두의 이야기 / 너로 정했다 / 볼케니온-기계 왕국의 비밀 / 후파 -광륜의 초마신 ' 이 출간되었으며, 얼마 전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극장 개봉으로 관람하고 왔으니 곧 책으로도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줄거리
'정글의 아이 코코'는 어릴때 숲 속에 버려진 아이가 포켓몬 손에서 자란 후, 지우와 피카추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정글북'의 이야기가 모토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글 속 동물들이 아닌 포켓몬이 아이를 키우는 설정으로 바꾸어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너로정했다'는 지우와 피카추의 첫 번째 모험 이야기로, 옥신각신하며 조금씩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우와 피카츄, 로켓단과 시리즈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포켓몬들이 함께 펼치는 모험 이야기, 벌써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3. 포켓몬스터 극장판 애니 만화에 대한 나의 생각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은 귀여운 포켓몬들과 그들의 진화된 모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팬텀도 두꺼운 애니메이션입니다. 벌써 20년도 전부터 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시리즈 만화는 물론 극장판 영화로도 중간중간 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봉한 극장판 만화영화들은 과거의 스토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그림으로 재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지만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초등학생인 첫째 아들이 포켓몬스터에 열렬한 팬이라서 함께 만화영화를 보고 또 집에서 반복해서 보면서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책으로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된 포켓몬스터 책입니다. 내용은 물론 똑같지만 아이가 또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어 할 때에는 책을 권해주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습관과 책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겨주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불편한 마음이 있지만 지우와 피카추의 우정과 함께 모험을 헤쳐나가며 보여주는 모습들은 우리 아이들도 함께 느끼고 배웠으면 하는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포켓몬들의 진화되는 모습들과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지우의 모습들을 보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모험심과 용기, 그리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배워가길 기대해 봅니다.
책의 그림은 매우 좋은 퀄리티로 책으로 컬러풀한 그림들이 선명하게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그간 인기를 생각하면 아이가 커서까지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애니메이션 도서로 생각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면 책에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상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 세대는 책을 가까이하기엔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조용히 글로 전달되는 책의 가치는 변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아이들이 원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을 선물함으로써 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라며, 극장판 포켓몬스터 도서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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