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가볼만한곳 #주말나들이 #하루캠핑즐기기 #데이캠파크
어린아이와 함께 캠핑 즐기기!
캠핑감성 풍성한 데이캠파크에 다녀왔어요.
아이들 어릴 때에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해주고 싶어, 작년부터 시작한 캠핑!!
아빠없이 떠나는 날이 많은 미즈캠퍼라~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캠핑을 못하고
날이 좋은 봄, 가을에만 즐기고 있는 중인데요~
날이좋은 요즘 떠나려고 일정을 보니....
4월까지 주말마다 뭔 일정이 이렇게나 많은지-;;;
아쉬운 마음에 급 예약해 다녀온 '데이캠파크 의정부점' 이예요.
저희 집 아이들은 초5, 초3, 6세 유딩- 이렇게 세아이가 있어요~
큰 아이가 과연 재미있을까?하며 걱정하며 떠났지만....
맞아요~ 캠핑은 애나 어른이나 마냥 좋구요~
큰아이도 에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서 뿌듯했답니다!!
데이캠파크 예약은 공식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평일권 / 주말권
평일은 9시 ~ 18시 / 주말은 9시 ~21시 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저희는 주말 오후권을 구입해서 다녀왔는데...
(지금 사이트 확인해 보니 오후권은 없어진거 같네요. 종일권 판매만 하고 있는듯 합니다. )
* 4인 기준 금액! 인원 추가 금액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 저희는 다섯식구라 1인 추가 + 화로 대여 요금을 지불했네요^^ )
아래 이미지는 데이캠파크 의정부점 이용 금액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주차 공간>
네비게이션을 쫓아 가다보니 산 중턱에 있을꺼 같았는데....
산을 뒷배경으로 그냥 평지에 있더라구요.
왼쪽에 요술책상라운지가 보이면 바로 오른쪽으로 공터 같은 공간이 나와요~
주차 공간은 넓지만- 저희가 간 주말에 꽉~ 차 있었어요.
딱!! 한자리가 남아서 나이스 하게 주차를 성공 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장 입구 컷이예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곳으로 입장하면 되구요.
입구 들어가기 전 왼쪽에 보이는 연두색 컨테이너는 관리실 이자 작은 매점이예요.
죠기에 가서 체크인? 예약 확인하시고, 입장 팔찌 받으시고 입실 하시면 된답니다 ^^
저희는 오후권이라서 오후 4시부터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1시간 정도를 일찍 도착해버려서 여쭤봤더니 아이들은 먼저 들어가 놀 수 있게 해주셨구요.
저희 자리 배정은 30분 이후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대기 후에 자리를 배정 받을 수 있었어요.
( * 자리 배정은 선착순으로 당일에 지정받을 수 있답니다. )
< 사이트 자리 >
자리 정리 후에 저희가 배정받은 자리예요.
저기 하우스는 3월 말에 철수 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하우스를 지나 안쪽으로 보면 삼각형의 작은 텐트가 있어요.
캠핑 의자 테이블부터 텐트까지- 감성캠핑 소품으로 가득이예요-
사진을 찍을때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안쪽에 작은 텐트 바닥은 나무데크로 되어 있기는 했는데...
돗자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트렁크에 돗자리가 없고 침낭만 있었어서-;;;
저희는 아이들 편하게 놀으라고 침낭을 깔아주었는데 <돗자리> 꼭!! 챙겨서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야 뭐- 이 공간만으로도 너무 신이나죠~ ^^
저 비닐하우스가 없으면 다른 가족들과 와서 놀기도 좋을거 같아요.
옆에자리에는 아이들 생일을 맞이해서 방문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외부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 생일파티에도 좋은 공간인거 같아요.
<데이캠파크 준비물 - 봄, 가을 >
돗자리, 먹을것( 식사 + 음료 + 물 + 간식 )
: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등을 구입이 가능하나 가격이 비싸니, 넉넉하게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들 여벌옷 (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취사를 예정 중이시라면 버너를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 화로를 대여해서 고기를 구워먹긴 했는데... 준비해 주신 숯이 빠르게 소진되어버렸어요-;;;
라면 끓여 먹으려고 준비해간 버너에 남은 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_ 추가로 숯을 더 사기엔 왠지 아까워서;;; )
<놀이시설>
에어놀이터예요.
나이대는 따로 정해져 있지 있고, 어른은 입장금지-
근데 아주 어린 아이들은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 케어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큰아이들이 많아서 어린아이 혼자만 쏙~ 들어가버리기엔 위험할꺼 같아요.
4계절 눈썰매장?
롤러? 바퀴로 되어있는 썰매구요~
보호자가 끌어줘야 탈 수있는 그런 썰매예요- ㅎㅎㅎ
경사가 낮아서 그런지
저희 애들은 한두번 타더니 흥미가 없는지 별로 안타고 놀더라구요~
<매점>
관리실 겸 매점으로 사용되고있는 공간이예요-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있을건 다~ 있어요.
방문전에 매점이 비싸다는 말을 듣고 왠만한 간식은 주변 마트에서 다 사가서
저희는 별도로 구매할 일은 없었어요.
아이들이 원하면 아이스크림 정도 사주려고 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추워서 아이스크림도 먹질 못했네요.
매점에 간단한 캠핑용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급 필요한 물품이 있으시면 문의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매점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 전자레인지-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구요. 저희는 햇반을 준비해가서 전자렌지를 사용했어요 :)
< 개수대 >
설거지와 간단한 세척을 할 수있는 개수대? 싱크대 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방세제와 수세미는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에는 안 찍혔는데... 한쪽으로 음식물 수거통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쓰레기통 >
쓰레기는 퇴실 시에 분리수거해서 직접 버려주시면 되는데요.
주차장 가기전 입구 쪽에 있으니 분리수거 잘 하셔서 버리시면 됩니다!
신랑이 집에 갈 때 보니... 비어있던 캔 분리수거에 맥주캔이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면서~ ^^;;;
그리고 우리가 맛있게 먹었던 저녁 밥상!!
사진은 어디에서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
사진 맛집이예요~
각각- 따로 꽃아서 구울껄-;;;;ㅎㅎㅎㅎㅎ
예쁘게 보일라고 이것저것 꽃았더니...;; 익는 속도가 달라서 난리 난리- ;;;
컬리에서 주문한 우대갈비~
애들이 노느라 정신없어서, 신랑이랑 저랑 둘이서 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싶어요~
이런 숯불고기 구워먹는 맛에- 캠핑하는건데...
캠핑감성~ 그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애들은 놀고 신랑은 한바퀴 돌아보러 동네수회 하더니-
스벅커피를 사왔네요 ^^
걸어서 10분정도 거리? 걸어서 다녀올만한 거리에 스타벅스가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계절별로 놀 수 있는 태마가 바뀐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수영장이 만들어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우리 막둥이는 또 가고싶다고 이야기를해서-
여름 물놀이 할 때 수영하러 가자고 약속했네요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재밌는 공간-
자고오는 캠핑이 부담될때 하루 신나게 놀고 올 수 있는 공간인거 같아요~
가족들과 캠핑감성 누리러 고고씽!! 하세요 :)
https://www.instagram.com/reel/CqQHP25Pj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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