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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BOOK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 초등과학 재미있게 배우기

by 예블링맘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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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원작 : 흔한남매 

 초등학생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흔한남매, 개그맨 출신의 크리에이터 으뜸이와 에이미가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실제로는 남매가 아닌 연인 사이인 으뜸이와 에이미는 환상의 케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글 : 안치현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공으로 어린이 학습 만화의 스토리를 쓰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 유난희

 2005년 대원씨아이 만화공모전 편집부 특별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대표작으로는 <흔한남매, 남북 탐구 생활, 속담 탐구 생활>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정모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인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립 과천 과학관장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사이언스,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등을 썼으며,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북>등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감수 : 흔한컴퍼니

 유튜브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이끌고 있는 회사로, 하루에 한 번 행복한 웃음을 드리자는 목표를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2. 줄거리

 궁금한 게 너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호기심 꿈나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흔한호기심 도서에는 신체와 관련된 호기심, 음식과 관련된 호기심, 주변의 생물과 관련된 호기심 등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흔한 일들을 호기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또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먹을 것을 가장 사람 하는 으뜸이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가수가 꿈인 말괄량이 여동생 에이미는 노래와 춤을 마스터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흔한남매 으뜸이와 에이미는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호기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남매로 남매의 코믹한 일상을 보며 함께 호기심 거리를 찾고 풀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흔하게 말하는 이야기들 중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먹으면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왜? 이런 말들이 나오게 된 걸까? 정말 3초 안에 떨어진 음식을 주어먹으면 안전한 걸까? 재미있는 상황들을 만화 이야기로 살펴보고, 과학적인 근거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 '흔한 남매의 흔한 호기심' 도서입니다. 이 도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계속해서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데 책을 펼쳐 읽다 보면 많은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좋아하고 기다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당연한 결과인듯합니다.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걸까? 날달걀을 먹으면 노래를 잘하게 될까?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딸꾹질은 왜 하는 걸까?...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상의 모든 것들을 호기심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도서입니다. 

 흔한 호기심 책은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 실질적인 교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3.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책에 대한 나의 생각

 일상의 모든 것들이 궁금한 아이들, 왜왜왜?를 쉬지 않고 말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하나하나 재미를 느낄 수가 있는 초등과학 만화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으뜸이와 에이미의 코믹한 일상을 볼 수 있는 만화 에피소드는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줍니다. 호기심을 해결하는 설명 페이지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과학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또 그 문제를 풀어가면서 더욱 지혜로운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도서를 읽은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받아들이던 사실들도 의문을 가지고 살피며 답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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